2008년 6월 9일 월요일

소나타 트랜스폼 엔진 소음

빠방이를 가지고 집에 내려갔을 때 아버지가 잠깐 하신 말씀이 있다.
빠방이가 새차인데 비해 엔진 소음이 심하다는 말씀.
아버지가 모시는 구형 SM5는 몇년 째 타고 있지만, 엔진 소음이 전혀 없다면서..
올라가면 확인해 보라고..

마침 1000km 정기 점검도 있고 해서,
블루 핸즈에 방문했을 때 엔진 소음이 좀 있다고 하니 별 문제 없단다.

rpm이 2000~2500사이에서 부우웅 하면서 나타나는 엔진 소음이 있다.
정기점검 받고 엔진 오일 갈고 좀 나아지는 듯 했는데,
여전히 그런 현상이 있다. 처음에는 운전 미숙인 줄 알았는데..

4/8일 화요일 KBS 9시 뉴스와 11시 뉴스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804/20080407/1539612.html

요약하면, 엔진 소음을 잡아주기 위해 장착한 공명통이라는 넘 때문에
오히려 엔진 소음이 차 안으로 더 많이 들어온다는 이야기 였다.
BSM (밸런스 샤프트 모듈 - 진동,소음을 잡아주는 장치)을 제거해서 더 심하다는 말도 있고
현대 자동차 측에서도 일단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 한다고 하는데,
SM5 처럼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쉬이 지나가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지켜 보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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