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Berserk With In The End(Linkin Park)

벌써 10년전 이야기구나.

대학교 때 한창 보던 Berserk란 만화와 ( 아직도 괴랄같은 전개로 나오고 있는 만화... ㅡㅡ;;; )

당시 한창 인기를 얻던 Linkin Park라는 밴드의 In The End라는 노래를 배경으로 넣은 뮤비.

좋아하는 것들이 더해졌던 터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봤었는데..

 

10년 전에 봤던게 정확히 이건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다.

 

 

 

 

 

 

 

 

 

 

 

 

 

 

 

 

 

 

 

 

 

 

 

 

시간이라는 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참 빨리도 흘러간다.

올해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

 

2010년 8월 16일 월요일

님들 왜 안당첨요?

 

중복 당첨도 된다고 하는데 이번엔 싸이에 올려볼까?

근데 이거 어디다 발러.. 에피 6 방어구 만들수는 있을까 ㅡ.,ㅡ;;

로체 6, 피오나 관련 아이템 정리.

 

 

 

 

에피 6에 새로 나온 모든 장비들에 대한 가이드는 아래 인벤 페이지 참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71&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541

 

내 주캐릭이 피오나 이기 때문에 피오나 아이템만 좀더 한눈에 보기 편하게 엑셀로 정리.

첨부 파일 참조!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마영전, EP6 로체스트 업데이트..

 

아래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업데이트 동영상

 

 

 

프리미어 섭이랑 XE섭 분리하면서 한동안 업데이트가 뜸했는데..

드디어 메인 스토리 진행이 되며서 새로운 에피소드의 업데이트!!

 

영상에서 보던 장면들을 실제로 전투하면서 보니 정말 후덜덜한 장면들이 많은 듯 ~

아직 구출까지는 못가봐서 카단과 샤칼의 전투 장면은 못봤지만

사령관 카크리쉬의 위엄은 대박이었음!!! ㅋㅋ

 

메인 스토리는 이제 구출만 하면 되고 서브 스토리까지 진행하면 남은건 다시 시작되는 재료 노기.

장비의 종류도 많은데다, 들어가는 재료가 괴랄같아서 한동안은 재료만 모으면서 렙업해야 할듯..

 

얼마나 걸리려나;;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현재 나의 뇌구조.

 

현재 약간 애매한 상황이라 심심해서 해본 테스트

 

 

욕구 불만인가? 왜케 욕구가 머리 한가운데에 커다랗게..

휴식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은데..

거짓말은 흠.. 우정은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고..

집이 쥐꼬리만하게 나온건 거참;;

 

 

딸내미 것도 해봤다.

 

 

요즘 기분이 오락가는 하는 상황은 잘 표현한듯 하지만 역시나 신빙성은 없음.

이런걸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대체 멀 기준으로 결론을 도출하는걸까?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으로.. ↓

http://www.simsimhe.com/bbs/board.php?bo_table=test&wr_id=36826

 

 

2010년 4월 1일 목요일

곰돌이 기저귀 채우기..

 

수빈이가 어린이 집을 다닌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요즘에는 곰돌이나 인형을 가지고 마치 아기처럼 대하면서 놀고 있네요.

동생을 가질 때가 된걸까요?.. -0-;;;

 

 

 

 

기저귀를 채우고 물티슈로 닦아주기도 하고..

그동안엔 옆으로 다가오지도 못하게 하네요.

 

감기때문에 얼굴에 열이 올라서 빨간 수빈이.

감기좀 그만 달고 살어~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M4 - 널 위한 멜로디 (Melody Of You)

 

 

이거슨가사!

 

프로포즈를 할 때나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좋을 것 같은 노래.

M4 누군지 찾아봤더니, 유리상자의 이세준, Can의 배기성, 김원준, 최재훈 이였음..

김원준(73년생)만 빼고 다들 72년생인데,

김원준은 역시나 절대 동안.. 비결이 멀까..

배기성이 제일 늙어보이는건 어쩔..

최재훈의 얼굴은 완전 호빵맨.. 살이 왜케 찐거지..

 

예전 플라워 콘서트 보러 갔을 때 김원준이 속한 그룹이 게스트로 나왔었는데..

여전이 그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이전에 러블리 본즈를 보았던 롯데 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이번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다.

영화극장을 비추라고 적었지만, 할인권과 무료이용권이 적용되는 가장 가까운 곳이라서 어쩔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렸을 적에 얼핏 들어서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나는 이 이야기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앨리스라는 아이가 토끼를 따라 땅밑에 있는 다른 세상으로 가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만 알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셔터 아일랜드와 이것 사이에서 멀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고르게 된 영화.

영화의 줄거리는 아마도 디즈니 만화? 동화? 와 동일할 것이라 본다.

소감은..

 

한번볼까?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나는 마영전(마비노기 영웅전)의 피오나를 봤다!!

등장화면부터 검과 방패를 들고 나와서는

기본적인 재버워키의 공격은 구르기로도 피하고

S를 이용한 일반 공격을 넣다가, 재버워키의 뿜기 스매쉬 공격에는 헤비 스탠더로 방어!

이거슨 증거 사진.. ㅋㅋ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마비노기 영웅전 - 나를 힘들게 하는 아이템 #1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투에서 얻는 아이템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러한 아이템들 중 유독 캐릭터를 괴롭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분류를 해보면

1. 드랍율 자체가 워낙 저질이라 구하기 힘든 아이템

2. 다른 사람들은 잘 나온다는데 이상하게 내 캐릭터에게는 드랍이 잘 안되는 아이템

3. 필요한 수량은 엄청 많은데, 드랍하는 넘도 적고 드랍율도 낮은 아이템

4. 사용처를 몰라서 인벤이 터질꺼 같아 그냥 상점에 팔아버린 아이템

(낚시로 아이템을 얻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외)

 

4번과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실수긴 하지만,

캐쉬템을 사지 않고 게임을 하려다 보니 터져나는 인벤을 어떻게 할수가..

두번째 피오나 캐릭터를 한참 하고 있을땐 팬사이트도 뒤져보지 않던 시절이라.. OTL;;

현재 계정에 있는 세개의 캐릭터들을 괴롭히는 아이템들을 정리해보자!

 

 

# 검의끝 - 피오나 ( 실제로는 두번째 피오나, 첫번째 피오나는 지웠음;; )

 

 

 

1. 얼음 결정

 

 . 얼음 딸기주를 만드는 데 필요

 . 얼음 계곡과 얼음 계곡 깊은 곳에서 획득 가능

 . 이블 코어 뿐만이 아니라 얼음 기둥을 부셔도 획득 가능

 . 관련 스토리 :  "얼음 딸기주"(1), "클로다, 걱정하지마!" (1),

                       "나도 딸기주를 좋아해" (1 + 3), "딸기주를 더 가져다 줘" (11)

 . 브린의 "물약 납품" 스토리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두개를 주었던 것으로 기억.

 . 분류 2,3 ? : 대략 캐릭당 15~16개 정도 필요한데, 얼음 기둥을 부셔도 나오는 걸 몰랐던 초반에 고생;;

             

 

 

2. 검은색 코볼트 두건

 

 . 블러드 프린스 페이스를 만드는 데 필요

 . 이쿨크를 잡으면 나오는 이블코어에서 획득 가능

 . 분류 4 : 어디에 사용되는지 몰라 버린 아이템, 거래소에서 사서 만들었;;

 

 

 

3. 흡혈초

 

 . 브로큰 애시 셋트, 블러드 실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

 . 관련스토리 : "초원의 노래" (1) - 나이트 셰이드로 대체 가능

                     "흡혈초 연구" (6)

 . 분류 4 : 사용처를 모르고 인벤 정리하면서 거래소에 올린 아이템.;;

 

 

 

4. 프린스 건틀릿

 

 . 블러드 프린스 암가드를 만드는데 필요

 . 분류 1 : 허무의 왕자가 무지하게 안줌. 포기하고 있을때쯤 획득한 아이템

 

 

 

5. 센티널 두건

 

 . 켈틱 배틀헤머, 놀 스컬캡, 블러드 실크 헤어밴드를 만드는데 필요.

 . 평원, 폐허에서 나오는 아처형 놀에게서 드랍됨.

 . 관련 스토리 : "클로다의 놀 패션" (6)

 . 분류 3 : 놀 스컬캡 만들어서 클로다의 놀 패션 깨야 하는데, 하나도 못먹어봄;;;

 

 

 

6. 아이언 스파이크

 

 . 워엣지 셋트, 로즈드롭 스커트, 카이트 쉴드 (6), 블러드스킨 쉴드, 딤 그레이를 만드는데 필요

 . 평원, 폐허의 놀에게서 드랍된다지만 실제로 드랍하는 몹이 별로 없음(레드센티널, 싱글샷, 에버화이트)

 . 분류 3, 4 : 어디에 필요한지 몰라 인벤 정리할 때 팔았다가, 카이트 쉴드 만드는데 엄청 필요한걸 알게됨;;

 

 

 

7. 브리알렌의 심장

 

 . 위습의 보스 급인 브리알렌을 잡고 얻을 수 있음 (폐허 지역)

 . 관련 스토리 : "위습의 심장" (1), "잠자는 여관의 무녀" (1)

 . 분류 4 : 초반에 꽤 모았던것 같은데 후반에 사용될지 몰라 팔아버린 아이템;;

 

 

 

8. 애플램의 심장

 

 . 위습의 보스 급인 애플램을 잡고 얻을 수 있음 (얼계 지역)

 . 스파이더 클로스 터번을 만드는데 필요, 이비에게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그건가?

 . 관련 스토리 : "잠자는 여관의 무녀" (1)

 . 분류 1, 4 : 후반에 사용될지 몰라 팔아버린 아이템;; 애플렘이 잘 나오지도 않고 드랍도 잘 안됨.

 

 

 

9. 붉은 거미 껍질

 

. 스파이더 로드 셋트, 로즈 드롭 셋트 를 만드는데 필요

. 은둔자와 폐허 위의  나오는 거대 거미를 잡으면 나오는 아이템

. 스파이더 로드 셋트의 경우 24개, 로즈 드롭의 경우 8개 필요

. 국민 갑옷이라 불리고 있어 제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하지만 짜증나는 아이템.

. 현재 22렙의 대두분의 시간을 전투 "은둔자"에서 이거 먹으려고 하고 있음;;

. 분류 3 : 이거 어쩔.. 이제 헬름과 부츠 만듬. 아직 17개 남음.

 

 

다른 건 머 참을 수 있을 정도인데.. 붉은 거미 껍질은 정말.. 거래소의 가격도 10만원을 훌쩍~

이후에 라고데사 셋트로 업글하려면 라고데사의 뾰족한 발톱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데..

뾰발은 20만원을 훌쩍~

 

그냥 렙업해서 넘어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이넘의 유저들이 장비가 안된다고 강퇴를 시켜버리니 확 짜증이..

장비 차별좀 하지 맙시다.

라이트 유저 정말 힘들어요 ㅡㅜ.

 

ps. 원래는 세 캐릭 다 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다음 기회로 ~~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마비노기 영웅전 버그성 스샷들 ㅋㅋ

쉬는 동안 플레이하던 마비노기 영웅전.

던젼에 들어가려면 토큰이 필요하고 일주일에 두번 토큰이 충전되기 때문에

적당히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요즘에도 조금씩 하고 있음;;

나름 컨트롤에 묘미도 있고 해서.. 그것도 보스의 공격 패턴을 미리 다 알아야 하긴 하지만...

 

게임 도중 버그성 스샷들 찍은게 있어서 올려봄. -0-

원본 사이즈 그대로 올려서 클릭해서 보면 더욱 좋음!

 

 

# 마을에서 나무관련 Texture가 날라가서 나오지 않는 모습

 

 

 

# 하얀 폭군에서 콜라곰이 이상한 지역으로 들어간 모습
콜라곰이 있는 지역으로 갈수도 없고 콜라곰이 나를 인식하지도 않음;;

 

 

 

# 허무의 왕자에서 갇혀서 나가지 못하는 모습
계단에서 글라이딩 퓨리 써서 떨어졌더니 오브젝트랑 높이차때문에 나갈수가 없음;;

 

 

역시 게임하면서 버그는 있어야 제맛?

-0-;;;

2010년 3월 13일 토요일

Source Control

기존까지 사용하던 Source Control Tool은 Visual Source Safe과 Perforce.

두가지 대한 비교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찾아보면 될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Perforce가 좋고 Visual Source Safe은 사용하기 조금 쉬운 느낌.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Subversion과 Tortoise.

Subversion 구축은 이미 되어 있는 상태라서 Tortoise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면 되는 상황.

 

Subversion은 여기 -> http://subversion.apache.org/

Tortoise은 여기 -> http://tortoisesvn.net/

Tortoise 설치 및 사용방법은 여기.

http://www.assembla.com/spaces/algo/documents/bXljck-nGr3zSQeJe5aVNr/download/ToroiseSVN_howtouse_ko.doc

 

Tortoise의 경우는 자체 Brower가 아니라 윈도우 탐색기에 Context Menu형태로 들어가 있다.

VS에서 Source Control로 지원하지 않아 Check Out한 파일을 한눈에 보지 못한 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

사실 개인적으로 그게 가장 불편한 점이기도 하다.

성능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하니 빨리 적응해보자!

 

 

2010년 3월 8일 월요일

봄 코디 스타일

 

딸은 가진 엄마들의 최대의 즐거움은 이쁜 옷을 입히는 것이라며

그 철칙을 열심히 지키고 있는 와이프 -0-;;

 

 

엠버의 봄 신상 상품을 바탕으로 코디 한 모습.

엠버의 광팬인 와이프;;;

 

상의는 마야 블라우스 핑크색

하의는 율리아 셋업 바지 크림색

신발은 레니 플렛 슈즈 파스텔 핑크색

핀은 크리미리본.

 

2010년 3월 7일 일요일

러블리 본즈

 

TV에서 지나가는 예고편의

"14살, 나는 살해당했다."

라는 메인 카피가  인상 깊어서 선택하게 된 영화.

 

기본적으로 스릴러와 판타지풍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스포일러 성도 있으니..

 

한번볼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볼껄 그랬나..

그나마 할인받아서 2명이 7천원에 본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ps. 혹시 롯데 시네마 홍대입구 점에서 영화를 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말리고 싶다. -0-;;

 

2010년 3월 4일 목요일

3차 영유아 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내용은 요기애 http://anemostory.textcube.com/52 

 

1차, 2차는 문진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에 귀찮기도 해서 건너뛰었는데

올해 초에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우편이 도착해서 3차부턴 구강 검진도 포함되어 있어서

동네에 병원들 검색해서 받아봤지만, 결론은 역시나 실망.

어른이 받는 종합 건강 검진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알려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역시나 예상은 항상 안드로메다로..

하긴 어린 아이를 상대로 무슨 검사를 진행하기야 하겠냐만은..

 

문진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문답 및 진찰 이라서

미리 병원을 방문해서 받은 문진표에 우리가 적은 내용에 대한 확인이 거의 전부..

진찰 역시 간단하게 눈, 코, 귀, 입 살펴보고, 가슴에 청진기 좀 대보고..

감기 걸렸을 때 병원가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

게다가 의사의 상당히 귀찮은 듯한 말투도..

위험한 물건을 아이가 손이 안닿는 곳에 두라는 건

아이가 이미 활발하게 걷고 있고, 높은 곳은 의자나 받침대를 두고 디디고 올라가는 상태인

부모들한테 해줄 이야기가 아니잖아.

만지지 못하도록 한번에 깨닫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던지. ㅡ.,ㅡ;;

 

게다가 구강검진은 소아과에서는 안한다고 치과에 가서 따로 받으라고 하는데

영유아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병원중에 치과는 없던데?

어디가서 받으라는 건지.. 원..

수빈이 아래 앞니 하나가 덧니 처럼 나서 좀 상세히 물어보려고 했던 계획도 모두 물거품.

 

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하느라 분명 우리가 내는 세금에서 일정 부분이 쓰여지고 있을 텐데.

역시나 우리나라 공공기간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책정된 금액중에 실제로 검사를 받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비용은 어떻게 또 돌려지는 걸까?

실제적으로 도움되게 유용하게 쓰자 제발.

 

여성부 장관이 나와서 암만 그렇게 아이를 낳으라고 이야기 해봐.

실제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게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든데..

 

ps. 이 상황에서 처형은 네째를 가졌다는 이야기.

      처형은 힘들다고 하는데, 형님은 반긴다는 뒷 이야기.

      처가댁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른다고

 

다시 시작

오랜 휴식을 마무리 하고 3월 2일부로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시작했다.
동시에 딸내미도 같은 날 어린이 집에 입학(?)을 해서 다니기 시작했다.
느슨한 하루를 보내던 가족이 바쁜(?) 아침을 맞이하는게 어색하긴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일상이겠지.. ㅋㅋ

쉴 때는 다시 일할때를 걱정했었는데,
일을 시작하니 쉴 때가 그리운건 인지상정인건가.. -0-;;

사무실 주위에 안마시술소와 모텔이 즐비하다는 거.
사무실 안에 있는 화장실 입구에 금연이라고 떡하니 붙여놓고, 안에서 태연하게 흡연을 한다는 거.
실업 급여의 조기 재취업 수당 제도가 바껴서 6개월 이후에나 예전 보다 적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거.
머 그정도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좋다.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휴식도 꿀맛 같은 것이지.. 암!

2010년 2월 5일 금요일

new와 malloc의 차이점

프로그래밍 언어로 C를 접한건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였고,

C라는 것을 정확히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1학년 2학기 때에 C++를 배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C에 대한 개념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이고, C++ 도 머 별반 다르지 않았다.

STL 같은 경우도 병특이 끝나고 한참 공부하기도 했었지만, 실제로 써본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고..

boost의 경우는 존재에 대해서만 알뿐 써보기는 커녕 공부조차 거의 하지 않은 실정.

대학 졸업 후에는 구현된 엔진에서 제공하는 것들만 사용하다 보니......

면접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3D는 그렇다 치고, C++에 대한 내공도 많이 부족하구나..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내공을 좀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들에게는 우스워 보일지 모르는 것들이지만, 내가 모르는 것들을 익혀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가 new와 malloc의 차이점.

new/delete가 한짝 malloc/free가 한짝 이라는 건 알고 있는 내용이고.

new[] 일때는 / delete[]를 써줘야 한다는 것도 기본 사항.

 

그렇다면 정확하게 new와 malloc의 차이점은 멀까?

 

1. new는 연산자(operator)이고 malloc은 함수이다.

 

2. malloc()함수는 C에서 제공하는 함수이므로 C/C++에서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new 연산자는 C++ 에서만 사용가능하다.

 

3. malloc()의 경우는 할당된 메모리의 포인터를 리턴하므로 원하는 자료형으로 형변환을 해줘야 하지만, new 연산자의 경우는 new 다음에 자료형을 기술하므로 할당받은 메모리에 사용될 자료형을 알 수 있어 리턴하는 주소도 원하는 자료형에 맞춰 형변환을 진행해준다.

 

4. 1에서 밝힌 차이점에서 오는 것으로 malloc은 함수이므로 할당받고 싶은 메모리의 바이트 수를 인자로 넘겨주어야 하지만, new는 그렇지 않다.

 

5. new 연산자를 통해 동적으로 객체의 메모리를 할당받는 경우는 객체의 생성자의 호출이 이루어져 객체의 초기화가 이루어지는 반면에 malloc의 경우는 단순히 객체만 생성하므로 따로 초기화를 진행해 주어야 한다.

 

6. 5와 마찬가지로 pair인 delete는 동적으로 할당된 객체의 메모리를 해제할 경우 객체의 소멸자가 자동으로 호출 되지만, free()는 그렇지 않다.

 

생각보다 많은 차이점이 있다.

읽어보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막상 차이점을 말하라고 했을땐 적을 수 있는게 몇개 없었다..

기술 면접이 그래서 준비를 안하면 막막하다.. -0-;;

 

 

2010년 1월 31일 일요일

선택.

회사를 다니지 않은지 어느 덧 2달째.

한달 정도는 개인적으로 휴식의 기간을 가지려고 했었고,

새해가 바뀌고 정초에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중순부터 시작한 구직 활동, 그 첫번째 선택의 기로에 섰다.

 

돌이켜 보면 살아오면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몇번은 있었던 것 같다.

가장 최근에는 잘못된 선택지를 뽑은 것 같기도 하지만..

선택이라는 것은 온전히 나의 의지이므로

그에 대한 결과 역시 온전히 나의 몫인 것이지.

그로 인해 이번 선택은 조금더 신중해 지는 것 같다.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나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