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8일 목요일

마비노기 영웅전 - 나를 힘들게 하는 아이템 #1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투에서 얻는 아이템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러한 아이템들 중 유독 캐릭터를 괴롭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분류를 해보면

1. 드랍율 자체가 워낙 저질이라 구하기 힘든 아이템

2. 다른 사람들은 잘 나온다는데 이상하게 내 캐릭터에게는 드랍이 잘 안되는 아이템

3. 필요한 수량은 엄청 많은데, 드랍하는 넘도 적고 드랍율도 낮은 아이템

4. 사용처를 몰라서 인벤이 터질꺼 같아 그냥 상점에 팔아버린 아이템

(낚시로 아이템을 얻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외)

 

4번과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실수긴 하지만,

캐쉬템을 사지 않고 게임을 하려다 보니 터져나는 인벤을 어떻게 할수가..

두번째 피오나 캐릭터를 한참 하고 있을땐 팬사이트도 뒤져보지 않던 시절이라.. OTL;;

현재 계정에 있는 세개의 캐릭터들을 괴롭히는 아이템들을 정리해보자!

 

 

# 검의끝 - 피오나 ( 실제로는 두번째 피오나, 첫번째 피오나는 지웠음;; )

 

 

 

1. 얼음 결정

 

 . 얼음 딸기주를 만드는 데 필요

 . 얼음 계곡과 얼음 계곡 깊은 곳에서 획득 가능

 . 이블 코어 뿐만이 아니라 얼음 기둥을 부셔도 획득 가능

 . 관련 스토리 :  "얼음 딸기주"(1), "클로다, 걱정하지마!" (1),

                       "나도 딸기주를 좋아해" (1 + 3), "딸기주를 더 가져다 줘" (11)

 . 브린의 "물약 납품" 스토리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두개를 주었던 것으로 기억.

 . 분류 2,3 ? : 대략 캐릭당 15~16개 정도 필요한데, 얼음 기둥을 부셔도 나오는 걸 몰랐던 초반에 고생;;

             

 

 

2. 검은색 코볼트 두건

 

 . 블러드 프린스 페이스를 만드는 데 필요

 . 이쿨크를 잡으면 나오는 이블코어에서 획득 가능

 . 분류 4 : 어디에 사용되는지 몰라 버린 아이템, 거래소에서 사서 만들었;;

 

 

 

3. 흡혈초

 

 . 브로큰 애시 셋트, 블러드 실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

 . 관련스토리 : "초원의 노래" (1) - 나이트 셰이드로 대체 가능

                     "흡혈초 연구" (6)

 . 분류 4 : 사용처를 모르고 인벤 정리하면서 거래소에 올린 아이템.;;

 

 

 

4. 프린스 건틀릿

 

 . 블러드 프린스 암가드를 만드는데 필요

 . 분류 1 : 허무의 왕자가 무지하게 안줌. 포기하고 있을때쯤 획득한 아이템

 

 

 

5. 센티널 두건

 

 . 켈틱 배틀헤머, 놀 스컬캡, 블러드 실크 헤어밴드를 만드는데 필요.

 . 평원, 폐허에서 나오는 아처형 놀에게서 드랍됨.

 . 관련 스토리 : "클로다의 놀 패션" (6)

 . 분류 3 : 놀 스컬캡 만들어서 클로다의 놀 패션 깨야 하는데, 하나도 못먹어봄;;;

 

 

 

6. 아이언 스파이크

 

 . 워엣지 셋트, 로즈드롭 스커트, 카이트 쉴드 (6), 블러드스킨 쉴드, 딤 그레이를 만드는데 필요

 . 평원, 폐허의 놀에게서 드랍된다지만 실제로 드랍하는 몹이 별로 없음(레드센티널, 싱글샷, 에버화이트)

 . 분류 3, 4 : 어디에 필요한지 몰라 인벤 정리할 때 팔았다가, 카이트 쉴드 만드는데 엄청 필요한걸 알게됨;;

 

 

 

7. 브리알렌의 심장

 

 . 위습의 보스 급인 브리알렌을 잡고 얻을 수 있음 (폐허 지역)

 . 관련 스토리 : "위습의 심장" (1), "잠자는 여관의 무녀" (1)

 . 분류 4 : 초반에 꽤 모았던것 같은데 후반에 사용될지 몰라 팔아버린 아이템;;

 

 

 

8. 애플램의 심장

 

 . 위습의 보스 급인 애플램을 잡고 얻을 수 있음 (얼계 지역)

 . 스파이더 클로스 터번을 만드는데 필요, 이비에게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그건가?

 . 관련 스토리 : "잠자는 여관의 무녀" (1)

 . 분류 1, 4 : 후반에 사용될지 몰라 팔아버린 아이템;; 애플렘이 잘 나오지도 않고 드랍도 잘 안됨.

 

 

 

9. 붉은 거미 껍질

 

. 스파이더 로드 셋트, 로즈 드롭 셋트 를 만드는데 필요

. 은둔자와 폐허 위의  나오는 거대 거미를 잡으면 나오는 아이템

. 스파이더 로드 셋트의 경우 24개, 로즈 드롭의 경우 8개 필요

. 국민 갑옷이라 불리고 있어 제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하지만 짜증나는 아이템.

. 현재 22렙의 대두분의 시간을 전투 "은둔자"에서 이거 먹으려고 하고 있음;;

. 분류 3 : 이거 어쩔.. 이제 헬름과 부츠 만듬. 아직 17개 남음.

 

 

다른 건 머 참을 수 있을 정도인데.. 붉은 거미 껍질은 정말.. 거래소의 가격도 10만원을 훌쩍~

이후에 라고데사 셋트로 업글하려면 라고데사의 뾰족한 발톱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데..

뾰발은 20만원을 훌쩍~

 

그냥 렙업해서 넘어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이넘의 유저들이 장비가 안된다고 강퇴를 시켜버리니 확 짜증이..

장비 차별좀 하지 맙시다.

라이트 유저 정말 힘들어요 ㅡㅜ.

 

ps. 원래는 세 캐릭 다 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다음 기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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