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서울랜드

 

 

백만년 만의 놀이동산 나들이.

중학교까지는 지방에 살다보니, 놀이동산은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때나 가볼 수 있는 곳이었다.

서울랜드는 처음 와봤던 게 고등학교 1학년 때..

지금은 훌쩍 커버려서인지, 아니면 낙엽이 떨어지는 스산함 때문인지.

서울랜드도 많이 노후(?)됐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입구에서의 증명사진 한장.

 

 

 

 

 

 

 

 

 

 

 

 

 

 

 

 

 

 

 

 

오늘의 주된 목적은 수빈이의 생애 첫 놀이기구 체험!

놀이기구의 이름은 거의 기억하지 못함.

대부분은 그럭저럭 재미나게 탄 것 같은데,

후름라이드는 타고 난 이후에 수빈이가 무서워서 오들 오들 떨어서 한동안 당황했음;;;

 

 

 

 

 

 

 

 

 

 

 

 

 

 

 

 

 

 

 

 

평일이라 그런지 놀이기구를 탈 때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은 없었지만,

사람이 적은 만큼 많은 곳들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않아 그것대로의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은...

머 나름 딸내미가 즐겁게 노는 것에 만족..

 

 

 

 

 

 

 

 

 

 

 

 

 

 

 

 

 

 

 

 

 

 

 

 

 

 

 

 

 

 

 

 

 

 

 

 

놀이동산을 또 언제 갈지는 모르겟지만,

"서울랜드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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