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Mythos 파이널 프리뷰 테스터 당첨.

 

디아블로와 비슷한 풍이라고들 해서 신청해 봤는데 테스터에는 간만에 당첨 된듯..

 

 

테스트 기간이 12/18 오후 4시부터 12/21 오전 9시까지 인데, 이 기간동안 얼마나 해볼수 있을까나?

주말에는 일정이 가득 찼는데 ;;;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Fifa Online 2 - Update

12월 15일 업데이트 내용.

http://fifaonline.pmang.com/fifaonline_frame.nwz?mKey=1&sKey=1&url=%2Ffifaonline_board.nwz%3Fact%3Dread%26bserial%3D1%26ano%3D20357363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졸지에 Flash 수정과 action script를 써보게 했던 것도 있고..

근데 왜케 어색해 보이지 ;;;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수입 병맥주가 5병에 만원.

 

홈플러스 할인 행사덕에 사온 맥주들..

 

 

 

 

생각날 때 마다 한병씩 홀짝 홀짝 먹어보자 ~

Fifa Online 2

업무상 플레이하게 된 두번째 게임이자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플레이한 두번째 온라인 스포츠 게임.

첫번째는 각각 리니지2와 프리스타일.

 

생각난 김에 프리스타일도 간만에 접속해봤다.

JCEntertainment를 알린 게임인 동시에, 부분 유료화 모델로 상당히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게임.

요즘 들어서는 경기와 관련된 업데이트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듯 했고.

라이센스를 받은 캐릭터들과 그와 관련된 캐쉬템의 업데이트가 주를 이룬듯 했다.

나도 한창때는 캐쉬좀 질렀었는데.. ㅎㅎ

2008년에는 원더걸스, 2009년에는 카라..

 

 

 

 

 

예전에 플레이하던 캐릭터들도 둘러보고..

 

정말 오랜시간을 플레이한 것을 알수 있는 캐릭터의 플레이 시간.

저런 캐릭터가 4개정도 있으니.. 대략 700시간 정도 플레이를 ;;;


피파온라인 2는 8월 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있으니 이것도 상당한 시간동안 한듯하다.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피파보다는 위닝일레븐이 더 인기를 끌었었고

나 역시 대학교때는 한참 유행하던 플스방에서 대학 선후배 및 동기들과 열심히 플레이 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콘솔 게임의 흥행은 PC게임을 따라가기 힘들다.

이런면에서 EA가 피파를 온라인으로 만든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고 본다.

게다가 네오위즈와 협업을 통해 축척된 부분 유료화 아이템 기술을 받아 들인 것 역시 적절한 선택.

(현재 EA Korea의 모든 온라인 게임의 퍼플리셔가 네오위즈다.)

 

피파 온라인에서 대박 아이템은 역시나 선수 그 자체를 나타내는 유니폼 카드.

랜덤하게 선수가 나오는 유니폼 카드를 캐쉬를 주고 살수도 있고,

유니폼 카드의 강화를 통해 선수의 능력치를 더 좋게 할 수 있으며,

(당연이 실패하면 유니폼카드가 사라진다~~~~ )

강화시 본래 카드의 보호를 위한 보호 쿠폰도 존재한다. (리니지2의 축데이를 생각하면 정답!)

그 외에 게임상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아이템들이 캐쉬템으로 존재한다.

물론 유니폼 카드나 각종 편의를 위한 아이템은 게임 도중에 랜덤하게 획득할수도 있다.

선수 역시 해당 선수가 포함된 팀을 선택하면 80%의 능력치를 가진 선수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머 이런 저런 불편함이 당연히 존재하고, 불편하면 캐쉬를 지르면 만사형통이다.

 

게다가 프리스타일의 경우는 멀티플레이를 통해서만 캐릭터의 육성이 가능한데 반해,

피파온라인2는 싱글과 멀티 둘 다를 통해 선수의 육성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자기가 원하는 선수로 팀 스쿼드를 갈아 치울수도 있다.

( 물론 캐쉬질을 하면 바로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좀 힘들수도 -0-;;;; )

 

캐쉬로 살수 있는 여러 아이템중 카드 강화 실패 보호 쿠폰과 여러가지 유니폼 카드.

 

유니폼 카드는 색상에 따라 선수가 나오는 범위가 다르다.

경매시장을 통해 유저간의 거래도 가능하며, 거래는 게임상에서 획득가능한 포인트로 이루어진다.

즉 캐쉬가 자연스럽게 포인트로 돌고 돈다.

 

선수의 표시 이름과 유니폼상의 이름이 잘 못 표기되어 있거나

리그 팀의 약어가 일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들이 있다거나

경기중에 Status를 보여주는 것 중에, Offside 인 경우에 Yellow Card에 관한 정보가 나온다거나

Missing Texture가 종종 보이는 등

자잘한 버그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고

 

Offside 판정이 들쑥 날쑥 하다거나 (모든 수비수를 제친 두명의 공격수의 패스가 가끔 Offside 판정이 남)

방향키에 따른 슛팅 방향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거나

COM의 코너킥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라가는 경우가 있다거나

사이드 라인을 따라 올라오는 2선의 공격수 수비를 위해 수비수 변경을 할경우 CB가 잘 선택이 안되는 등의

AI와 관련되어 수정할 것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 세계의 유명 리그, 클럽 팀, 국가 대표팀, 선수등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실제 정보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1년에 한번씩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무료 축구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은 한동안 피파 온라인 2가 일정한 수입을 올리기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게다가 내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4년마다 열광하는 월드컵이 있지 않은가!!

 

게임을 하면 게임내의 퀘스트는 대부분 하려고 노력하는데,

피파온라인2에서는 모든 리그의 우승을 일단 성공하려고 리그 투어 중이다. -0-

진한색이 해당 리그에서 특정팀으로 우승한 것들.

토탈 30개의 리그가 있고, 23개에 이미 우승을 해서 7개의 리그만 남은 상태다.

약 320 경기 정도를 더해야 가능한 목표...

다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구현한 AI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것이 가장 아쉽다.

 

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따개비 루

요즘 수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인 따개비 루.

올리브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EBS에서 방송하는 애니메이션 이름인 동시에 등장 캐릭터의 이름.

SK 브로드 밴드 통합상품 신청하면서, VOD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서

TV만 켜면 딸내미가 틀어달라고 하는 통에 요즘 TV 보기가 힘들 지경..

39화 정도까지 나와 있었던 것 같은데, 풀로 4번은 봤나 ;;;

 

대형마트에서 유아 용품 관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것 저것 살겸 온 가족이 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 우연찮게 따개비 루 봉제 인형을 발견했다.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될줄이야..

당연 딸내미의 반응은 폭발적!!

 

결국 등장 캐릭터 중 루와 벨라 인형을 질렀다.

잠보는 인형이 별루였고, 크루루와 페로는 아예 인형자체가 없어서..

그런데~ 계산을 안하고 그냥 나왔다;;

하도 산것들이 많고, 할인 쿠폰이랑 할인 상품들 챙기느라 수빈이가 안고 있는 걸

계산원도 우리도 못보고 지나쳤다.

게다가 상품에 택도 안붙어 있어서.. 오예~ 돈 굳어따.. ;;;  아하하하하하 ~~~~ ;;;

 

 

 

 

당신을 정품으로 인정합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0-

역시 Made In China 군...

 

 

문제가 생기면 항상 물구나무를 서서 고민하는 아기 갈매기 루.

이것저것 만들기를 잘하는 벨라.

꽃을 좋아하고 고무 고무 처럼 눌어나는 두팔을 가진 크루루.

항상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나타나 도움을 주는 페로.

커다란 고래 잠보

 

수빈이가 뽀로로도 무척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뽀로로 보다는 따개비 루가 더 나은 것 같다.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고.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

 

EBS 따개비루 방송: http://home.ebs.co.kr/lou

따개비루 홈 : http://www.barnaclelou.com/

올리브 스튜디오 : http://www.olivestudios.co.kr/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사랑니의 충치.

어제 저녁 삼겹살을 먹다가 삼결삽에 포함된 뼈를 씹다가 사랑니가 1/4 정도 부서져 버렸다;;;

이 내부가 거뭇 거뭇한게, 충치 때문에 썩어서 이가 약해진 덕분에

삼겹살에 포함된 뼈와 내 이가 물리면서 그 압력으로 부서져 내린것 같다.

올해 받은 건강 검진에서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으니,

발치를 하는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흠;;;

 

덕분에 오늘 치과를 다녀왔는데,

간단한 X-ray 촬영결과, 사랑니의 뿌리가 아래턱의 신경 부분과 단면적으로는 맞닿아 있는것 같다고..

CT촬영을 해서 입체적으로 좀 더 자세히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맞닿아 있을 경우 지각 마비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설명.

 

네이버 사전에 따른 지각마비의 설명.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5512100

 

보통 병원에서 이럴 경우 받는 동의서..

http://blog.daum.net/joyfulyonseiden/195

 

위의 동의서의 경우 의사의 실수로 인한 지각마비의 증상에 대한 면책은 아니라는 내용.

http://mirdental.tistory.com/545

 

일단은 세브란스에 가서 CT 촬영은 해보는게 좋을 듯...

 

CT촬영기가 얼마나 비싸길래, 동네 병원에는 구비를 못하고 있는 것일까?

갑자기 CT 기계의 가격이 궁금해졌다..

억억 거리는 비용.. http://doc3.koreahealthlog.com/763

2009년 12월 6일 일요일

미성년자 성매매 전모씨..

 

MBC 뉴스데스크를 보고 있는데 관심이 간 내용하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14574_5780.html

 

뉴스를 대충 보고, 화면을 못봐서 유명 그룹의 전모씨라고 하길래..

( 근데 전모씨라고 하면 안되지 않나?

  추측이 가능해서 이젠 A씨, B씨라고 말하는거 아니였나?

  아니면 말고... )

 

계속 돌면서 "아~~~" 를 외치는 아자씨를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모자이크 처리된 화면을 원본과 비교하면서 정답을 밝혀내려고 하는 네티즌 수사대 출동..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edy_new&no=1044085&page=1&bbs

 

진실은 안드로메다에 있남?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참 서툰 사람들

 

책을 읽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참 멀리했던 것 같다.

간만에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에 읽어보려고 몇몇 책을 샀었는데.

그 중에 읽기 참 쉬울 것 같아 제일 처음 선택한 책.

 

광수 생각으로 유명한 박광수의 "참 서툰 사람들"

 

 

간단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으라면.. 공감대 형성이 참 서툰 책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라고 하면, 고개를 저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