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조금씩 내리던 토요일 저녁.
수빈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서 돌아오는 길에 DVD를 빌렸다.
작년에 와이프가 보고 싶어했지만,
수빈이가 아직 세상에 나오기 전이라 극장을 갈 수가 없어서 미뤄야 했던 그 영화.
August Rush
단순하지만 나름 스포일러라.. 보실 분만 ~
more..
워낙 이야기 할만한 내용이 없는 영화이긴 하다;
너무 뻔한 스토리라고나 할까..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The music is all around of as.
All you have to do is listen.
그런데 왜 내 귀에는 안들리는것이냐!!!